건강한 식재료 송로버섯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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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로버섯 트러플 : 백두대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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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송로버섯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이며 국내에서는 맛보기 힘든 식재료입니다.

 

송로버섯은 그리 깊지 않은 땅속에 파묻힌 작은 구형의 버섯으로 종에 따라 검정색,

갈색 또는 흰색을 띠고 있습니다.

매우 귀하고 값이 비싼 식용버섯인 트러플은 그 크기가 매우 다양합니다.

 

 

송로버섯은 견과류 같이 생겼으며 상황버섯보다 크기가 작고 색이 회색입니다.

매우 강한 향 때문에  다른 재료와 섞어 놓으면 그 재료에 향을 옮기므로 가루를 내어 요리에 이용합니다.

 

 

송로버섯의 사용

송로버섯은 요리에서 통째로 또는 잘라서, 날것으로 또는 익혀서,

즙으로, 육수로 또는 에센스로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그러나 복합적이고 섬세한 향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송로버섯이 들어가는 레시피에는 푸아그라, 수렵육, 고기, 가금육, 파테,

스터핑 혼합물, 부댕, 소스, 달걀 요리, 그리고 페리고르의(Périgueux) 또는

페리고르식의(à la périgourdine)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름의 요리들이 포함됩니다.

애호가들은 신선한 송로버섯을 통째로 먹는 것을 즐기는데,

차가운 버터를 곁들이거나 샐러드에 넣어 생으로 먹거나,

숯불 재에 넣어 익히기도 하며, 화이트와인이나 샴페인을 넣고

찌듯이 익히거나 푀유테 크러스트로 감싸 굽기도 합니다.